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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생각보다 일찍핀) 벚꽃 피는 4월의 기록 스타트! (역대급으로 사진이 많다..) 여행 카테고리에서 조금 더 많은 사진을 기록할 예정 4월은 꽤나 사진이 많다. 줄이고 줄였지만 짝꿍 생일과 부산 여행이 껴있어서 그런지 더 많은 느낌~ 몰려올 카드값이나 텅장을 생각하면 5월은 절약하며 재밌게 생활해보자구~ 2023. 5. 6.
23년 3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3월이라니.그만해. 멈춰. Stop!여기 가게는 작고 귀여운..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올거 같은 감성의 식당 겸 카페이다.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고, 목수 관련 일을 하시는지 곳곳에 직접 DIY하신 흔적들이 보인다.아! 그리고 정~말 옛날에 유럽배낭여행할때 숙소에서 맡았던 것 같은 향이 나서 신기했다.그동안 여자친구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인화했다.옛날 생각도 나고, 확실히 휴대폰으로 쉽게 찍을 수 있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다.감성적인 부분도 있지만 한장한장 소중히 찍은 것들이 남겨져있어 더 의미가 있는것같다. 그리고 더더욱 예전인거 같다...여기서부터는 여자친구가 찍은 사진들..! 예뻐서 남기며 3월도 마무리 총총.. 2023. 4. 1.
23년 2월 2월이다! 역시나 시간 정말 빠르다 ㅎㅎ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중이며 꽤나 만족하고 있다. 집 주위 맛집도 슬슬 찾아보고 있고 괜찮은 플레이스를 물색하고 있다. 회사에서는 내가 할수 있는 것들을 해보며 쓸모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우리집에는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 2월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달이다. 앞으로 더 좋아질거 같다. 그 다음날은 2월말 여자친구 휴가에 맞춰 떠난 고성여행~! 쉼을 테마로 푹 쉬러 가기 위해 조용한 고성으로 떠나게 되었다. 고성에 언제 또 오냐면서 새벽 3시에 출발했는데, 이게.. 의욕에 비해서 내 체력이 딸렸다. 하루가 너무 길었고, 육체는 피곤했다. 욕심을 부린게 아닌가 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위로해본다. 기대했던 만큼 좋았던 고성 여행 사진을 .. 2023. 3. 3.
23년 1월 2023년 1월 새해 기록도 다시 시작! 1월엔 설날도 있고, 이사를 해야했어서 정신이 없었던거 같다. 회사일도 바뻣던거 같은데,,, (크흠) 문득 너무 이루고 싶은 목표,, 언제가 반드시 이룰것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차근차근) - 송파구 집 매매 - 벤츠 E클 오너 그래도 여기에 살면서 4년정도 고민의 고민을 거쳐 구매한 물건들이 시간이 다가오자 내가 생각했던 가격보다 더 싸게 팔렸다. 교통은 더 좋아지지만 집은 좁아지는 선택에 대한 고민을 수차례 거쳐 결정한 것이었고 지금도 결코 후회는 없다. 모든 물건을 파는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1-2개월이란 기간동안 물건을 다 팔고 이사를 하게되다니 내가 생각해도 대단하다. 보통 이사를 하게되면 돈이 많이 드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당근마켓이라는 중고거래.. 2023. 2. 12.
22년 12월 2022년 마지막 달이라니 날씨가 많이 추어졌다. 여자친구랑 우리형, 형수님이랑은 모두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이기 때문에 그렇게 어색하지 않았다. 교회에서 소그룹으로 이야기하듯이 편안하게 만나서 놀고,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이야기는 주로 형의 중고차 썰로 흘러가버린... ㅋㅋㅋ 겨울에 붕어빵은 후식 디저트로 최고다. 나도 이건 몰랐는데 화로에서 굽는 붕어빵이 찐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전기용도 있는데 옛날보다 편하지만 화로로 굽는것만큼의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화로는 맛은 있는데 무거워서 굽기가 힘들다고 한다) 나는 소비자이기에 양보다 질이 중요하지만 굽는 사람입장에선 쉽지 않을 선택인것 같다. 그래도 소비자의 입장을 공감하는 사장님이 돈을 더 많이 벌지 않을까 싶다. 요즘 뭐든 하나를 오랫동안 .. 2023. 1. 5.
22년 11월 11월 기록도 이제 시작! 언제 다쓸지 모르겠지만 10월은 좀 대충대충 쓴 게 없잖아 있으니 11월은 좀더 정성을 드려본다. 저녁으로 숙성도를 갔었는데 주차장이 너무 복잡복잡해서 차를 뺄때 살짝 쿵했다. 티도 안나는 긁힘인데 신고 정신이 투철하여 신고했더니 렌트카로부터 최소 50만원을 청구하겠다는 소식을 듣고야 말았다. 렌트카 놈들이라며 부들부들했지만 완전자차는 내 차에 대한 보험을 이야기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론은 계약서를 세세하게 읽지 않은 우리의 잘못도 있지만 살짝만 닦으면 없어질 정도인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했다. 렌트한게 새차에다가 블랙박스도 없고, 무법을 넘나드는 렌트카 계약서를 보며 여행이 끝날때까지 찝찝한 마음은 계속 남았다. 티가 안날정도의 사고는 굳이 신고를 할필요가 있을까.. 2022.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