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뜨거운 여름의 기록 스타트!
진짜 더웠던 여름으로 기억된다.
서울-묵호를 오갈땐 반드시 기차를 예매해야한다.
돌아올때는 여유롭게 버스를 예매했다가 4-5시간 걸렸다.
차가 막혀서 돌아오질 않아 꽤나 고생했다.
8.15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기차는 막힐일이 없으니 고생하지 않으려면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기차가 낫다.
전에 독일친구와 같이 보았던 현상이형이랑 현명이형이랑 급 번개
미국 교환학생 때 만난 형들이라 미국 때 이야기만 주구장창하게 된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이렇게 할거다 할거다 라고 말하지만 그땐 그게 쉽지 않았지~
이제는 다 커버린 아재들의 안주로 딱 좋았다.
이제 9월이다...
하루하루는 그리 짧지 않은거 같은데
월간은 왜이렇게 긴지.
8월의 블로그 기록도 빠지지않고 작성해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