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게
빠르게 흘러가버린 9월의 기록
날씨는 시원하진 않고 더웠던 걸로
9월 끝 연휴만 기다리며 버텨낸 일상 기록
지금 글을 쓰는 현재에 감성이 차오른 상태라 평소와 달리 글이 날리지 않고 차분하다.
각자 카메라를 들이밀며 사진을 남겨봤다.
언제쯤 더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을까 ㅋㅋ 아마 다시 태어나야하지 않을까
깔끔한 인테리어를 마무리로 카페를 나와 상수동을 걸어보았다.
상수동은 예~전에 한번 카페 거리쪽을 걸어보고 한번도 와보지 못했다.
망원동만 편애하며 그쪽으로만 갔었는데 상수동도 정말 이쁜 동네였다.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망원보다 상수를 오고 싶을정도로
10월도 정신 없이 지나가다보니 조금 늦게 기록하게되었다.
지금도 연휴라 아침에 겨우 짬내서 9월 기록도 마무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