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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3년 8월

by hyozkim 2023. 9. 2.

8월 뜨거운 여름의 기록 스타트!
진짜 더웠던 여름으로 기억된다. 

구름이 유독 이쁜 8월. 반면 그렇지 못한 온도.
여자친구 캐리로 오게된 적재 콘서트
많이 들어본 노래 반 처음 들은 노래 반 이었다. 기타를 정말 잘치는 적재.
슈스가 되어버린 연예인 부럽다
비가 내리는 유리창 갬성샷
비온뒤 무지개
오랜만에 날아온 행복 3시바. 보고싶네 우리 강생이들.
생각보다 상당히 힙한 집앞에 카페..
바로 앞에서 연예인 직관한건 안비밀
드디어 먹어본 부일 갈비. 재방문 의사 👌
원래 여름휴가를 아무곳도 안가려했는데 너무 더워 물에 빠질 목적으로 떠났다.
짧은 여름 휴가의 시작!
서울-묵호 ktx 기차는 왼쪽 창가 좌석입니다.

서울-묵호를 오갈땐 반드시 기차를 예매해야한다.
돌아올때는 여유롭게 버스를 예매했다가 4-5시간 걸렸다.
차가 막혀서 돌아오질 않아 꽤나 고생했다.
8.15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가 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기차는 막힐일이 없으니 고생하지 않으려면 돈을 좀 더 주더라도 기차가 낫다.

숙소체크인 가는길. 이때만해도 많이 설렜는데 ㅎㅎ
망상 도착했는데 날씨가.. 몸 한번 적시지 못해서 아쉬웠다.
롯데리아 쉐이크쉑만 생각나는 망상 해수욕장
전날 하체 운동 둘이 열심히 해서 다리가 정상이 아니었지
논골담길을 열심히 올라와서 퀘사디아 하나 묵호 내려왔다.
도깨비 공원에 출몰한 작은 도깨비
여름 냄새 물씬나는 묵호 도시s
뚜벅이 여행 힘들었을텐데 잘 따라와주어 고맙다 🥰
한섬해변
물은 못드가고 걷기만 주구장창 걸었네예
그래도 포토스팟도 지나보고
동해 바다를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왜냐면 풍경이 좋그든요
그 풍경에 저도 좀 담아보고,,
서울 복귀를 위한 4시간 넘는 버스를 타러 가봅시다~!
또 대관원. 클래식함에 취한다.
어느 출근 엘베 거울샷을 저도 찍어봅니다..
🍃🍃🍃
생에 첫 K리그 직관을 가봤습니다
역시나 더웠지만 친정 대구FC 응원을 보니 어느새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대구가면 대팍을 꼭 가보는걸로
광장시장 사시미

전에 독일친구와 같이 보았던 현상이형이랑 현명이형이랑 급 번개
미국 교환학생 때 만난 형들이라 미국 때 이야기만 주구장창하게 된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이렇게 할거다 할거다 라고 말하지만 그땐 그게 쉽지 않았지~
이제는 다 커버린 아재들의 안주로 딱 좋았다.

이것 또한 출근하는 아재의 엘베샷
8월의 공식 구름이 이쁘면 날이 덥다
신세계 강남 오면 꼭 들리는 헤리티지플로스. 입으면 사게 된다.
우리 귀여운 조카 하봄이~
슈퍼문이라더니 정말 달이 밝고 크네

이제 9월이다...
하루하루는 그리 짧지 않은거 같은데
월간은 왜이렇게 긴지.
8월의 블로그 기록도 빠지지않고 작성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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