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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8일차(19.12.22) 전날 동영상을 보고 1시간동안 잠에 들지 못했던 네비스 스윙을 하는 날이다. Nevis Swing 10시 체크 아웃 후 네비스스윙 투어 센터로 향했다. 네비스스윙은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다. (가는 길이 꽤 멀어 기름값도 아끼고 운전도 쉬고) 11시 20분까지 시간이 남아서 소방서 주변에 4시간 파킹이 가능한 장소를 찾아 파킹하고, (퀸즈타운 시내에 파킹장소가 그리 널널하지 않다. 무료로 4시간할 수 있는 장소는 저곳뿐이다.) Caribe Latin Kitchen이라는 타코집에서 아점을 해결했다. 작은 가게였지만 소문(?)대로 맛있었다. 여유~롭게 먹고 11시 20분 딱 맞춰서 센터에 가니 30분 일찍 왔어야 하더라. (나중에 이메일을 보니 안내되어있었다;) 네비스스윙 스타일로 체크인하고 한 5.. 2022. 3. 13.
[뉴질랜드 남섬] 7일차(19.12.21) 퀸즈타운 스카이다이빙 하는 날. 한국에서부터 예약한 액티비티. 꼭 하고 싶었던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 Southern Alps Skydiving 스카이다이빙 장소로 가기 위해서는 12시 30분까지 공항장으로 가야했다. 공항장까지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라 11시에 기상해도 충분했다. (퀸즈타운 시내에서 셔틀 버스를 타고 갈지 아님 스스로 차를 타고 갈지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렌트카가 있기 때문에 렌트카를 타고 해당 장소로 갔다.) 체크인(?)을 하고 날씨가 너무 좋아 비행장 앞에서 여유를 부리는 사람들. 차례가 되면 5명이 경비행기를 타고 올라가 30분 정도 지나 낙하산을 타고 이곳에 돌아온다. 우리는 비디오도 함께 신청했다.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 경비행기를 타고 15,000ft 까지 올라가.. 2022. 3. 13.
[뉴질랜드 남섬] 6일차(19.12.20) 밀포드 사운드로 떠나야 하기에 10시 체크아웃에 맞춰 준비하고 떠났다. Milford Sound Cruz Tour 10시 체크아웃 후 밀포드 사운드로 향했다.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길을 운전하고 있으면 조금 피곤하다. (그래서 퀸즈타운에서 버스 투어를 추천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내 생각엔 운전 할만하다..) 비가 와서 걱정하며 가고 있었는데 다행히 도착하니 쨍~하고 밝았다! 가는 길에 보면 Mirror Lake도 있고 차들이 많이 서있는 스팟들이 있다. 사진찍으면서 가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Mirror Lake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예약한 밀포드 사운드 투어장소에 가기 위해서는 주차를 해야한다. 주차비를 받는데 1시간 $10 NZD 했던것 같다. 넉넉히 4시간으로 끊고 예약한 투어사 Real Jou.. 2022. 3. 13.
[뉴질랜드 남섬] 5일차(19.12.19) 더니든에서의 아침은 꽤 피곤했다.. 새벽 2시까지 오늘 이동할 테아나우에서 할 수 있는 트레킹과 밀포드 사운드 예약을 찾다가 늦게 잤다. (예약도 못하고 잠들었다. 테아나우 숙소만 겨우 예약하고 잤다.) Nugget Point 어제 더니든 아파트 주인이 강추했던 Nugget Point 에 들렸다가 Te Anau로 넘어가기로 했다. 맥 너겟같은 돌들이 9개가 바다위에 있어서 볼만한 것 같다. 그 앞에 Lighthouse 등대도 있어 사진찍기 좋다. (그리고 가는 길 중 Kaka Point라는 곳도 있는데 Nugget Point에 비해 큰게 없어 패스했다.) Te Anau : 맛집, 숙소 테아나우에 도착하자마자 Ming Garden Chinese Restaurant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려했다. 하지만 문이.. 2022. 3. 13.
[뉴질랜드 남섬] 4일차(19.12.18) 오아마루 10:30a.m. check-out. 떠나기 아쉬운 숙소 중 하나였다. (친절한 에어비엔비 주인분 덕분에 10:00 에서 10:30에 체크아웃이 가능했다.) 오아마루 streampunk HQ 체크아웃하고 오아마루 시내에도 볼 곳이 조금 있어서 향한 곳은 Streampunk HQ 다. 오아마루는 빅토리아 시대의 고풍스런 건물들이 많은 빅토리아 구역이 있다. 그 당시에는 오아마루가 더니든만큼 큰 도시라 한다. streampunk HQ는 백투더퓨쳐를 연상시키는 빌딩, 조형물이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조형물로 현재는...? 아무튼 오아마루에 온다면 한번 들려서 보기 좋은 장소이다. Moeraki Boulders Beach 그 다음으로 이제 더니든을 가기전에 필수(?)로 들려야 하는 모에라키 볼더 해.. 2022. 3. 13.
[뉴질랜드 남섬] 3일차(19.12.17) Lakefront Lodge Backpackers 에서 하룻밤 잤다. 4인실 도미토리였는데 커플 외국인 사이에서 매우 불편했다. 이 경험을 계기로 백패커스에서는 자지 않기로 했다. 싸긴하지만 돈보다 잃는게 더 많은 느낌이었다. 이곳에서 느낀 것들을 생각하며 앞으로 묶을 오아마루, 더니든 숙소를 신중히 예약했다.. 하지만 요리할 수 있는 환경이 있었지만 오일, 소금, 후추는 개인적으로 소지해야 했다. 이젠 뭐랄까 대학생때처럼 여행하는 건 조금 어려울 듯하다. 비가 세차게 내려서 후커밸리 트레킹을 하는 건 무모하게 느껴졌고, 그렇게 까지 여행을 하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 무리하다가 감기에 걸려 다음 여행에 무리가 되는게 싫었다. Astro Cafe 후커밸리 트레킹을 건너뛴 채, 존 마운틴 전망대에 Astr.. 2022.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