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남섬] 2일차(19.12.16) 새벽 5시에 자동으로 눈이 떠졌다. 밖에 새소리가 들린다. 공기가 너무 좋다. 아카로와 돌핀스윔(Akaroa Dolphins) 오늘은 돌고래들과 함께 수영하기 위해 아카로와로 1시간 30분정도 운전해 가야했다. 꼬불꼬불 길이 험했지만 험한만큼 컴퓨터 바탕화면 급 뷰를 선사했다. 아침 7시부터 운전하면서 피곤했지만 양, 소들이 점처럼 박혀있는 풍경을 보며 잠이 절로 깼다. 누가 여기서 주타이쿤하는 것처럼 수많은 양, 소들을 볼 수 있다. 그런 뷰를 보면서 여행하는 것만으로 엄청난 힐링이다. 1시간 30분을 달려서 Black Cat 돌핀 스윔 투어 장소에 도착했다. 방수팩 하나와 사물함 자물쇠 하나를 무료로 제공해준다. 우리는 물속에서 촬영할 고프로를 가장한 짭프로 하나만 가지고 갔는데, 배가 생각보다 크고.. 2022. 3. 13. [뉴질랜드 남섬] 1일차(19.12.15) 총 12일 간 뉴질랜드 여행을 일별로 시간순, 장소와 느낀점 위주로 정리하려고 한다. 추가적으로 여행하면서 느꼈던 불편함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정리해두려고 한다. 누군가 뉴질랜드 남섬 여행 계획을 할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그리고 나의 여행 기록. 인천->오클랜드 비행기 우린 에어뉴질랜드를 사용했다. 체크인할 때, 넓은 자리를 물어보았고, 비상구는 아니지만 그 옆에 자리를 갖게 되었다. (맨 앞쪽) 이 자리는 앞에 좌석이 없어 준 비지니스급으로 두발 쭉 뻗고 편하게 비행할 수 있다. 오클랜드->크라이스트처치 경유 경유해서 Domestic transfer을 하려면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Domestic 공항으로 가야했다. (International 공항에서 baggage drop을 하려했지.. 2022. 3. 13. [뉴질랜드 남섬 여행] 전체 일정 뉴질랜드 남섬 여행 여행 기간: 12월 14일 ~ 12월 26일(11박 13일) 숙소 예약은 첫날, 테카포 Lodge 제외하고 여행하면서 예약 했다. 짜여진 계획에 맞추기보다는 그때그때 상황, 상태, 기분에 일정을 정했다. 성수기 시즌이지만 Airbnb, Hotel, Hostel, Apartment 등 찾으려하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었다.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10시 인천공항 -> 오클랜드 비행기 체크인. 12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ChristChurch 도착 오후 6시 EZI 렌트카 차 수령 12월 16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Akaroa Dolphin swim -> 오전 12시 Shamarra Alpacas 1시간 -> Lake Tekapo 이동(3시간 30분) -> 밤에 별보기(실패:.. 2022. 3. 13. 이전 1 2 3 4 다음
